○TCL테크놀로지, 2020년 순이익 전망치 42억~44억 6000만위안(4084억원~7589억원)
- TCL테크놀로지가 11일 저녁 2020년 실적 전망을 발표했음.
- 모회사 귀속 순이익 전망치는 전년비 60-70% 증가한 24억위안~44억 6000만위안(약 4084억원~7589억원)
- 쑤저우 삼성전자 LCD공장 지분 60% 및 쑤저우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100% 인수 작업은 아직 절차가 끝나지 않아 2021년 실적에 포함될 예정.
- CSOT는 풀가동 및 제품군 최적화를 지속하면서 업계 최고 운영효율을 자랑한다고 함. 2020년 매출 전년비 35% 이상 성장, 순이익 140% 이상 성장 전망.
○대형 디스플레이 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6배 증가
-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산업 회복세에 힘입어 주요 제품 가격이 2020년 3분기부터 상승세 지속,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배 증가했음.
- 소형 디스플레이 라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물류, 노동력에 차질 빚어지면서 실적 영향 입음.
- TCL테크놀로지는 실적 성장은 주요 요인으로 첫째, 산업금융 및 투자사업 섹터가 안정적 성장을 지속해 양호한 투자수익을 거둔 점. 둘째, 톈진중환그룹 지분 100% 인수 절차가 끝나면서 2020년 4분기 실적에 포함된 점을 꼽았음.
-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의 경쟁 우위를 계속 확대해나가면서 반도체 산업 및 신에너지산업 선발우위의 이점을 잘 활용하고 첨단제조업 핵심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