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주제 : 스포츠, 교육, 커넥티드 커뮤니티, 음악 생중계 등 5G 유스케이스(use case)
발표 시간 : 현지시간 1월 11일 오후 6시30분-7시30분
발표 회사 : 버라이즌(Verizon)
발표자 : 한스 베스트버그(Hans Vestberg) 버라이즌 CEO
가. NFL 경기장에 5G 인프라 설치(Changing the Game)
= 2021년말까지 NFL 경기장(stadium) 28곳에 '5G 울트라 와이드밴드(Ultra Wideband)'를 구축할 계획을 밝힘. 버라이즌의 5G 울트라 와이드밴드는 밀리미터웨이브 주파수 5G를 의미함.
= 모바일 앱에서 7대 카메라 앵글을 통해 경기를 볼 수 있다고 함. 증강현실(AR)로 선수의 기록을 화면에 함께 띄울 수 있다고 함.
나. 스미스소니언 교육재단 전시물, AR 영상 스캔 확대(Next Era of Immersive Learning)
= 스미스소니언 교육재단이 보유한 3D 아티팩트(전시물)을 AR 영상으로 더 많이 스캔하겠다고 밝힘. 스미스소니언은 박물관 19개와 미국 국립 동물원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 박물관·교육·연구 복합체.
= 버라이즌은 달 착륙 유인우주선 아폴로 11호의 컨맨드 모듈 '콜롬비아'를 AR 영상로 만든 적이 있음. 콜롬비아는 스미스소니언 소속 박물관의 전시물임
= 스미스소니언 소속 미국 국립역사박물관(National Museum of American History)내 전시 2개를 AR 아티팩트로 공개할 예정. '걸후드(Girlhood)'와 '중남미 출신 메이저리거(¡Pleibol! In the Barrios and the Big Leagues)'
= 걸후드는 미국 소녀들의 역사를 정치·교육·일·건강·패션 등 영역으로 나눠 보여주는 전시. 중남미 출신 메이저리거는 미국 야구에서 활약한 라티노(Latino) 선수들의 역사를 전시함.
다. 미술관 작품도 5G AR로(Next Era of Immersive Learning)
= 가상 갤러리 '더 맷 언프레임드(The Met Unframed)'를 출시.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갤러리 12개와 예술작품 50개 가량을 볼 수 있다고 함.
= 4G와 5G 모바일 기기에서 앱을 통해 접속.
= 5G 울트라 와이드밴드를 통한 접속자에게만 예술품 4점에 대한 AR 기술이 제공된다고 함. 매우 빠른 반응과 매우 낮은 지연을 강조함.
라. UPS와 드론 배송 협력(Building the New Smart City)
= 물류 업체 UPS와 4G·5G 통신을 이용한 드론 배송에 대한 협력을 발표함. 버라이즌 자회사인 스카이워드가 드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음
= 플로리다주 더빌리지스(The Villages)에서 이동통신을 이용한 커넥티드 드론 배송이 목표.
= 2020년 버라이즌과 UPS는 4G 통신을 이용한 드론 배송 테스트를 시작함.
= 2020년 전세계적 전염병 창궐로 의료 물품에 대한 드론 배송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함.
= UPS는 드론배송 회사인 'UPS플라이트포워드(UPS Flight Forward)' 설립 이후 3800건이 넘는 드론 배송에 성공하며 레퍼런스를 쌓았다고 밝힘.
마. 공연 실시간 스트리밍(The 5G Age of Entertainment)
=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 소속 공연장(클럽과 극장) 15곳에 5G 울트라 와이드밴드를 구축하기로 함. 라이브네이션은 미국 전역에 클럽과 극장(club and thereter)을 100곳 넘게 운영하고 있음.
= 5G 데이터용량과 속도를 통해 여러 대 카메라 앵글로 공연을 라이브스트리밍 할수 있다고 함.
= 5G 울트라 와이드밴드가 구축된 라이브네이션의 첫 공연장은 로스엔젤레스의 '더 윌턴(The Wiltern)'.
[코멘트]
CES 2019 키노트에서 5G 소개 이후 2년 만에 5G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발표함. 또한, 5G로 무엇을 할수 있는지에 대한 현재 버라이즌의 생각도 보여줌. 좀 더 크게 영역을 나누면 엔터테인먼트, 교육, 스마트시티 분야에 5G를 접목하겠다는 포부를 밝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