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중앙통신사 | 1월 9일
○UMC 주커공장 정전사고 발생···공장 내부설비 단자 접촉 문제가 원인
- 9일 오후 대만 파운드리 UMC 주커(竹科) 공장에서 정전사고 발생.
- 정전 예보가 없었던 데 대해 대만전력공사는 공장 내부 설비 고장이 원인으로 파악됐으며 현장으로 인력을 보내 해결 중이라고 설명했음.
- 주커관리국 관리자에 따르면 정전의 주요 원인은 리싱(力行)공장 내부 전력설비 단자 접촉 문제이며 정확한 정전 원인을 계속 조사 중.
- 대만전력공사는 “신주과학단지에서 UMC 공장 이외에는 전력 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발표했음. 또한 UMC로부터 공장 내부 설비고장이 정전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이라고 전달받았고 UMC 측의 요청에 따라 관련 인력을 현장에 파견했다고 함.
- 푸진먼(傅金门) 주커관리국 부국장은 “UMC 리싱공장 내부 디젤기관 발전장치를 켠 뒤 거대한 소리와 함께 배연이 발생해 외부에선 화재경보음이 울린 것으로 오해했으나 사실 이는 정상적인 현상이며,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커관리국은 통보의 책임이 있고 업체에서 필요로 할 경우 협조할 수 있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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