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1일 사내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 2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기에서 400여명을 배출한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는 구현모 KT 대표 취임이후 만들어졌다.
KT는 "미래인재육성프로젝트는 AI와 Cloud,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 미래사업을 이끌 핵심인재를 확보 하기 위한 KT 대표 인재양성 프로젝트"라며 "AI∙DX 사업의 성장과 안착을 위해서는 잠재력을 갖고 있는 내부 인재를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 구현모 대표의 신념이 반영됐다"고 했다.
구현모 KT 대표는 "KT는 통신기반의 디지털플랫폼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ABC(AI, Big Data, Cloud) 경쟁력을 갖추고 다른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면서 우리 KT도 새롭게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의 미래 인재로 그 성장을 주도할 핵심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며 "자신감을 갖고 마음껏 도전해주면 좋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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