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R, 인조흑연 음극재 프로젝트에 16.5억위안 투자
BTR, 인조흑연 음극재 프로젝트에 16.5억위안 투자
  • 디일렉
  • 승인 2021.02.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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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배터리중국 | 1월 8일

○BTR, 쓰촨진베이신소재 인수로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능력 확대
- 차이나바오안그룹이 지배자회사 BTR가 이빈진스(宜宾金石)가 보유 중인 쓰촨진베이신소재(四川金贝) 지분 100%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6일 공시했음.
- 지분을 양도받은 BTR는 쓰촨진베이의 등록자본금 1억위안 부담 의무를 이행하고 쓰촨진베이를 통해 ‘5만톤 고급 인조흑연 재료 프로젝트’에 투자하게 됨.

○5만톤 고급 인조흑연 재료 프로젝트, 약 2796억원 투자해 2022년 1단계 2만톤 생산
- 총 투자금액 16억 5000만위안(약 2796억원)
- 1단계에서 9억위안 투자해 2만톤 생산능력 구축. 2021년 초 착공, 2022년 생산시작
- 2단계에서 7억 5000만위안 투자해 3만톤 생산능력 구축. 2022년 말-2023년 초 착공, 2024년 생산시작
- BTR는 “인수 절차 끝나면 쓰촨진베이 실적이 자사 연결 재무재표에 계상되므로 이번에 투자하는 5만톤 인조흑연 재료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BRT의 인조흑연 음극재 사업 시장경쟁력 강화 및 실적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음. 

○올해 중국 음극재 시장 급성장, 캐파 확대 움직임 뚜렷

- 배터리 음극재는 전기차 배터리 제조의 핵심 재료로서 장기간 정부의 지원 대상이었음.
- 전기차 시장 급성장에 따른 배터리 생태계 발전으로 배터리 음극재 시장 전망이 더욱 밝아짐. 
- 2019년 중국 음극재 출하량은 전년비 38% 증가한 26만 5000장.
- 2019년 말 기준, 중국 음극재 기업 생산능력은 전년비 31% 증가해 57만 9800톤에 이르렀음.
- 올 들어 중국 음극재 시장 급성장과 공급능력 확대가 두드러지는 추세.

○음극재 시장 대기업 중심 경쟁 고급화 경쟁 펼쳐질 것
- 중국에서 음극재 생산능력 확장을 강하게 추진 중이지만 전체적인 캐파 이용률은 높지 않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
- 구조적 설비과잉으로 고급제품 생산능력은 여전히 공급이 부족한 실정임.
- 앞으로 음극재 시장 경쟁구도는 대기업 간 경쟁으로 굳어지고 저가 제품용 생산라인은 점차 정리되면서 시장이 핵심기술과 우량 고객사 판로를 확보한 기업을 중심으로 더욱 편중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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