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배터리 핵심소재 수출 급증, 한국 배터리 업체 덕분
中배터리 핵심소재 수출 급증, 한국 배터리 업체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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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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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가오궁산업연구원 | 1월 6일

○2020년 1-11월 중국 삼원계 전구체 9만 8000톤 넘게 수출
- 중국 세관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11월 중국 NCM 삼원계 전구체 수출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37.2% 증가해 8만 1649톤에 달했음.
- 같은 기간 NCA 전구체 수출은 1.4% 증가한 6868톤을 기록. 
- NCM 삼원계 전구체의 11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한 8772톤. NCA 전구체 수출은 89.3% 증가한 947톤에 달했음.

○유럽 전기차 시장 팽창···배터리 업체 생산능력 구축 활발해져 
- 중국 삼원계 전구체 수출이 이처럼 급증한 주요인은 유럽 전기차 판매량이 늘어났기 때문. 
- 유럽에서 전기차 생산능력 확대 경쟁이 가열되자 CATL, S볼트,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한국, 중국, 일본 및 유럽 본토 배터리 기업의 배터리 프로젝트가 활발해졌고, 이에 따라 배터리 재료 생산 수요도 급증했음.

○삼성SDI, 에코프로, LG화학 공급사 GEM 2020년 삼원계 전구체 4만톤 출하

- 중국 GEM의 지난해 삼원계 전구체 출하량 전망은 4만톤. 
- 그중 80% 이상이 단결정 하이니켈 제품으로 해외수출은 전년비 50.79% 증가한 1만 9000톤. 주로 삼성SDI, 에코프로, LG화학에 공급했음. 
- 중웨이구펀(中伟股份, CNGR)은 2020년 1-3분기 매출 전년비 37.4% 증가한 50억 7700만위안, 모회사 귀속 순이익 126.5% 증가한 2억 8000만위안을 기록하며 삼원계 전구체 출하량 세계 선두에 올랐음.

○2021년 중국 배터리 소재 수출 더 늘어날 전망
- 이미 다수의 중국 리튬배터리 재료 업체가 유럽 공장을 건설해 고객사 인근에서 조립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중국 리튬배터리 소재 기업이 유럽에 진출할 것으로 보임.
-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신인프라도 중국 리튬배터리 원재료 수출 증가를 직접적으로 견인하며 GEM, 중웨이구펀 등의 전구체 수출에 큰 호재로 작용. 
- 중국 삼원계 전구체 수출량은 올해 더 늘어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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