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G8씽큐’가 오는 15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출고가는 89만7600원이다. 전작인 ‘G7씽큐’ 출고가는 89만8700원이었다. 개통은 정식 출시일인 22일부터 가능하다.
LG전자는 21일까지 국내 통신 3사 대리점, LG베스트샵 등에서 G8씽큐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예약 기간에 제품을 구매하면 1년간 디스플레이 패널을 한 차례 무료로 바꿔준다. 케이스도 준다.
G8씽큐는 화면이 소리를 내는 ‘크리스털 사운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소리의 입체감을 높여주는 DTS:X는 메리디안 사운드, 고해상도 음원을 재생하는 하이파이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도 지원한다. 사물을 3D로 인식하는 Z카메라는 화면 흐림 정도를 256단계까지 조정할 수 있어 셀카를 찍을 때 아웃포커스 효과 연출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3500mAh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보다 많은 고객이 G8씽큐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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