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배터리 장착한 테슬라 모델Y 중국 출시
LG 배터리 장착한 테슬라 모델Y 중국 출시
  • 디일렉
  • 승인 2021.02.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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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증권시보 | 1월 1일

○1월 1일 중국서 제조한 테슬라 ‘모델Y’ 출시··· 수입보다 15만위안 낮은 가격
- 테슬라가 중국에서 제조한 ‘모델Y’를 출시했음. 모델Y는 테슬라 ‘SEXY’ 라인의 마지막 모델.
- 새해 첫날, 테슬라가 중국에서 제조한 중형 SUV 모델Y와 새로운 모델3을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음. ‘SEXY’ 라인 제품의 중국 첫 출시임.
- 테슬라 공식홈페이지에 소개된 모델Y 판매가는 긴수명 배터리 버전 33만 9900위안, 퍼포먼스 고성능 버전 36만 9900위안. 이는 중국 외 국가에서 제조한 버전보다 각각 14만 8100위안, 16만 5100위안씩 내린 가격.
- 일부 모델Y는 전기차취득세 감면 혜택 적용받아 최대 3만 7000위안 공제된다고 함. 
- 홈페이지에 소개된 판매가는 해당액을 공제한 실구매가이고 2021년 1월부터 인도.
- 새로워진 모델3 긴수명 배터리 업그레이드 버전 판매가는 그대로 24만 9900위안. 테슬라는 모델3 퍼포먼스 고성능 버전 가격은 33만 9900위안 부터 시작함.

○"누구나 살 수 있는 소형 SUV ‘모델Y’"
- 모델Y는 2019년 3월 발표, 2020년 1월부터 상하이 공장 제조를 시작했음.
- 테슬라의 5번째 모델이자 2번째 SUV모델. 더블엔진, 사륜구동, 7가지 옵션 제공.
- 이밖에 모델S, 모델X, 모델3 등 있음.
- 모델Y은 가격 내려도 네 모델 중에서 세 번째로 비싸지만 첫 SUV인 모델S에 비하면 훨씬 친서민적이라 할 수 있음. 모델S 판매가는 73-83만위안.
- 모델Y R&D 지출을 줄이기 위해 모델3 개발플랫폼을 활용하고 75% 부품을 공유했다고 함.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모델Y를 일컬어 “누구나 살 수 있는 소형 SUV”라고 표현했음.

○모델Y, 테슬라 모델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차 될 것···가격 더 내려갈 가능성은 낮아

- 테슬라는 가성비 높은 모델3를 내세워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했음. 당시 모델X, 모델S는 부자들의 장난감 정도로 인식됐음.
- 수입 당시 판매가가 60만위안에 육박했던 모델3 국산화 이후 36만위안로 가격이 내렸다가 이제 25만위안 아래로 내려온 것. 
- 모델Y은 더 저렴해진 가격으로 대중적 인기 얻을 전망.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중국, 독일 공장 생산능력이 확대됨에 따라 모델Y는 테슬라 모델 중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음.
- 전기차 시장조사업체 EV 세일즈 블로그에 따르면 10월 모델Y의 판매량은 1만 602대로 폭스바겐 ID.3를 추월해 세계 전기차 시장 4위를 차지했음.
- 1위는 모델3(26만1000대), 2위 르노 조에(7만4100대), 3위 우링훙광 미니EV(5만2700대). 
- 하지만 타오린(陶琳) 중국 테슬라 부총재는 “이미 대부분 국산화 실현해 앞으로 모델Y의 가격이 더 내려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했음.

○2021년 전기차 판매량 50% 증가한 458만대 예상
- 현지시간 2020년 12월 31일, 테슬라 주가는 1.57% 오른 705.64달러 신고가를 기록했음. 연간 상승폭은 약 743%.
- 시총은 6689억달러로 자동차 시장 전통강자인 도요타의 3배를 넘어섰음. 
- 2020년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 주도 하에 큰 폭 성장했음. 
- 2021년 12월 31일 중국 재정부에서 2021년 전기차 보조금을 전년 대비 20%(시내버스, 고속버스, 택시, 청소차 등은 10%) 삭감하겠다고 발표했음. 
- 2020년 초 중국 전기차 시장에 하락세 나타났으나 안정적인 경기회복 흐름과 정책지원에 힘입어 2분기부터 반등했음. 1-11월 판매량은 110만 9000대로 전년비 3.9% 증가.
- 2021년은 중국, 미국, 유럽 지역 판대 증가로 전기차 산업 단기 성장 동력이 강화할 것이란 전망 나오고 있음.
- 중태증권은 2021년 글로벌 전기차 예상판매량을 전년비 50% 증가한 458만대로 발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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