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이 전 세계 엔지니어링 및 비즈니스 분야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공모전 '고 그린(Go Green 2020)'의 국내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대상은 '고 컨세이프(Go consafe)'팀(최재환, 박다솜 울산대)이 수상했다. 근거리통신 기술인 비콘(Beacon)을 활용해 화재로부터의 빌딩 안전을 위한 예지보전시스템을 구현했다.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기존 가용기술을 응용해 아이디어의 발전 및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국내 결선에서 1등을 치

노르딕세미컨덕터는 스마트홈 제품 개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nRF52840 시스템온칩(SoC)에서 아마존 ACS(Amazon Common Software)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ACS는 여러 아마존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를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노르딕은 ACS에 쉽게 통합할 수 있는 DPK(Device Porting Kit)를 제공하고 유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기 버전의 DPK는 블루투스 LE 기반이다. 향후 다른 무선 기술도 지원할 예정이다.nRF52840 SoC는 블루투스, 지그비 등을 지원하며 ARM 코어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6일 소니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엣지 컴퓨팅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소니 스프레센스(Spresense) 보드를 공급한다고 이날 밝혔다.소니 스프레센스 개발 보드를 사용하면 물류, 로봇공학, 인공지능(AI), 오디오, 사물인터넷(IoT) 다양한 엣지 솔루션을 빠르게 갭라할 수 있다.보드는 GPS 기능을 갖췄다. 소니의 멀티코어 CXD5602 마이크로컨트롤러(MCU)도 장착됐다. 아두이노와 호환된다. 고성능 드론, 타임랩스 카메라, 스마트 스피커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확장 보드는 아두이노-우노와 호환되

전자부품 유통 전문회사인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코르보(Qorvo) BLDC 모터용 시스템온칩(SoC) 컨트롤러 'PAC5527'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의 전력·모터 제어 솔루션으로 고성능 전동 공구(최대 24V), 12V 서버 또는 DC 팬, 드론, 원격 제어(RC) 시스템 등 브러시리스 모터 제어에 적합하다. 150MHz ARM 코어텍스 M4F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를 사용해 진단, 자가 검사 등 여러 기능을 유연하게 결합시켜 사용할 수 있다.일체형 전력 관리 솔루션으로 4개의 성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인공지능(AI) 성능을 높인 신형 마이크로프로세서유닛(MPU) 'STM32MP1'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ARM 코어텍스 A7 듀얼코어, 코어텍스 M4 중앙처리장치(CPU)를 내장했고 머신러닝을 위한 AI 기능을 탑재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도 쓰였다. 800MHz 클록을 제공하고 STM32MP1 아키텍처를 활용하면 인증을 통한 보안 부팅, 고객용 OTP 퓨즈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하드웨어 보안 모듈(STM32HSM)로 고객 기밀을 디바이스 내에 안전하게 보관한다.STM

전자부품 유통 전문회사인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텍사스스트루먼트(TI) '심플링크 LPSTK-CC1352R 런치패드 센서태그' 킷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빠르게 시제품 제작이 가능하도록 배터리를 내장했다. 사물인터넷(IoT) 개발자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처음부터 개발할 필요 없이 신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평가할 수 있다. 멀티 밴드, 멀티 프로토콜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이 결합됐다. 1GHz 이하와 2.4GHz 주파수를 제공한다. MCU는 저전력 블루투스, 지그비, 802.15.4 PHY, MAC와 호환

로옴이 전력반도체를 일괄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웹 기반의 시뮬레이션 툴 '로옴 솔루션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44종류의 솔루션 회로를 로옴 공식 웹사이트에 공개했다.부품 선정과 디바이스 단품 검증 등의 개발 초기 단계부터 시스템 레벨 단계까지 폭넓게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의 시뮬레이션 플랫폼 '시스템비전 클라우드'를 활용해 개발됐다. 로옴 공식 웹사이트에서 고객 등록 절차를 거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전자부품 유통 전문회사인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아나로그디바이스(ADI) 및 TE커넥티비티의 산업용 통신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제조공장의 각 기기는 대부분 이더넷을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는다. ADI와 TE는 제조공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더넷 등 다양한 통신 솔루션을 마우저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ADI의 ADIN1300은 저 소비전력, 단일 포트 기가비트 이더넷 송수신기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물리 계층(PHY) 코어가 결합됐다.또 다른 제품인 ADM3055E에는 ADI의 아이커플러(iCoupler) 기술이 적용돼 3채널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가 인공지능(AI)칩 업체인 미씩(Mythic)에 '아날로그 패스트스파이스 플랫폼'을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미씩은 이 플랫폼을 회로 검증과 기기 잡음 분석에 사용할 예정이다.미씩은 지능형처리장치(IPU)에 내장된 아날로그와 디지털 회로의 기능 검증을 위해 멘토의 '심포니 믹스드-시그널 플랫폼(Symphony Mixed-Signal Platform)'도 도입했다.아날로그 패스트스파이스 플랫폼은 나노미터 급의 아날로그, 무선(RF), 혼성신호, 메모리, 커스텀 디지털 회로에 대한 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효율을 높인 무선충전칩 'STWLC68'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독자적인 고전압 기술과 세계무선충전협회(WPC)의 치(Qi) 1.2.4 규격을 지원한다. 낮은 임피던스, 고전압 동기식 정류기, 저전압 강하 선형 레귤레이터가 통합됐다. 열에 민감한 분야에 적합하다. 부품원가를 낮출 수 있고 웨어러블 기기부터 태블릿까지 다양한 기기에 적용에 적용할 수 있다.I2C 인터페이스를 통해서는 디바이스의 펌웨어나 플랫폼 파라미터에 대해 사용자 지정이 가능하다. 내장된 OTP에 구성을 프로그래밍할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마벨과 함께 고집적 5G 무선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ADI의 와이드밴드 무선주파수(RF) 트랜시버 기술과 마벨의 디지털 5G 플랫폼을 결합하는 것이 협력 골자다. 양사는 이를 통해 추후 RF 트랜시버를 결합한 완전 통합 5G 디지털 프런트엔드(DFE) 주문형반도체(ASIC) 솔루션을 업계에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무선접속망에 적용할 수 있는 베이스밴드와 RF 기술을 포함한 차세대 라디오유닛(RU) 솔루션도 개발한다.매트 머피 마벨 최고경영자(CEO)는 "베이스밴드, 디지털 ASI

맥심인터그레이티드는 26일 고속 자율주행을 실현할 수 있는 라이더(LiDAR) IC MAX40026, MAX40660, MAX40661 3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신제품은 동일 모듈 크기에서 경쟁사 솔루션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높은 대역폭을 제공한다고 맥심은 강조했다. 32개 추가 채널을 갖춰 고속도로에서 기존 대비 시속 16km 더 빠른 자율주행을 가능케한다고 설명했다.대표 제품인 MAX40660은 업계에서 가장 높은 490MHz 대역폭과 2.1pA/ÖHz의 입력 기준 잡음 밀도로 128개 채널을 지원한다. 더 정확한 거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25일 유선 전동공구, 드라이브, 펌프, 팬, 컴프레서 등 메인 전원으로 구동되는 산업용 장비와 가전 기기에 적합한 모터 컨트롤 시스템인패키지(SiP) 'STSPIN32F0'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3상 게이트 드라이버와 STM32F0 ARM 코어텍스 M0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다. 고전압 BLDC 모터 드라이브 설계를 빠르게 제공한다. 4KB S램과 32KB 낸드플래시를 탑재해 110볼트(V), 250V 교류(AC)로 동작하는 제품에서 하드웨어, 펌웨어를 재사용할 수 있다. 과부하와

TI코리아는 산업용 초소형 전원 모듈 'TPSM53604'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5mm×5.5mm 크기로 경쟁사 3.5암페어(A) 모델보다 30% 작다. 최고 105°C에 이르는 주변 온도에서 동작할 수 있다. 공장 자동화, 제어, 전력망 인프라, 시험 계측, 산업 운송, 항공 우주 및 방위 산업 등 거친 환경에 적합하다. TPSM82813, TPSM82810과 같은 스텝다운 모듈을 결합하면 24볼트(V) 입력부터 부하지점까지 전원 솔루션을 쉽고 빠르게 설계할 수 있다.가격은 1000개 단위로 개당 3.65달러부

인텔이 5세대(5G) 이동통신을 위한 시스템온칩(SoC), 주문형반도체(ASIC), 랜카드 3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2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신제품도 공개했다.5G 기지국용 SoC '아톰 P5900'은 첫 10나노 공정으로 만들어졌다. 고효율 가상 컴퓨팅 환경, 초저지연, 가속화된 처리량, 로드 밸런싱을 제공한다. 고성능 5G 기지국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예상보다 1년 앞당겨 선보였다.인텔은 5G 네트워크 가속기 주문형반도체(ASIC) '다이아몬드 메사'도 선보였다. 프로그래머블반도

스위스 위치추적·무선통신 모듈 업체 유블럭스가 무선 모듈 조디(JODY)-W3를 25일 발표했다. 조디-W3는 최신 와이파이6(IEEE 802.11ax)와 블루투스5.1 규격을 지원하는 멀티 무선 모듈이다. 이 모듈은 차량의 무선 고속 연결을 지원한다. 유블럭스는 조디-W3가 첫 번째 자동차 등급 와이파이6 모듈이라고 강조했다.사용자는 조디-W3를 통해 초고화질(UHD) 영상 인포테인먼트 스트리밍과 화면 미러링, 무선 백업 카메라, 클라우드 연결, 차량용 시스템 유지관리 및 진단이 가능하다. 조디-W3는 블루투스5.1을 지원해 장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와 5G 모뎀용 동적 스펙트럼 공유(DSS) 기술 검증 협력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이동통신사는 DSS로 4G LTE 기지국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고 하이브리드 4G·5G 기지국을 구축할 수 있다. 동시에 5G NR(new radio) 서비스의 효율적 배치가 가능하다. 이 기술은 트래픽 수요에 따라 LTE와 5G NR 범위간 동적 전환을 통해 저·중·고주파수 대역에서 기존 스펙트럼 할당을 유연하게 활용하도록 지원한다.삼성전자는 키사이트 5G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으로 무선주파수

ST마이크로는 전기차(EV) 배터리 관리칩 'L9963' 컨트롤러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최대 14개까지 적층된 배터리 셀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1.7볼트(V)~4.7V 범위에서 2밀리볼트(mV) 이상의 정확도로 전압을 측정해 셀 상태를 유지한다. 최대 7개의 외부 온도 센서도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시스템 변이의 감지와 안정성 유지 기능을 높여준다.ISO26262 표준과 차량 안전 등급(ASIL) D를 지원한다. 2.66Mbps의 수직 통신 인터페이스를 갖췄고 배터리 전원을 차단할 수 없어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

실리콘랩스가 보안이 강화된 무선 시스템온칩(SoC) 'EFR32FG22(FG22)'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전자가격표시기(ESL), 건물 보안, 산업 자동화 센서, 상용 조명을 위한 맞춤형 모듈이 포함된다. 무선 게코 시리즈2 플랫폼을 사용하며 38.4MHz 클록의 ARM 코어텍스 M33 중앙처리장치(CPU)를 적용했다. 보안 기능인 트러스트존(TrustZone)을 지원하고 -106.4dBm의 수신 감도의 무선(RF) 기술을 통합했다. 딥슬립 모드에서 전력소비량은 1.2마이크로암페어(µA)에 불과하다.로스 사볼치크

전자부품 유통업체인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640종 이상 신제품을 추가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마우저가 새롭게 공급하는 640종 이상의 신제품에는 아나로그디바이스의 라이다(LiDAR) 프로토타이핑 플랫폼, NXP의 K32 L2 마이크로컨트롤러(MCU), ams의 TCS3408 색 센서, 몰렉스의 L1NK 커넥터 시스템 등이 포함됐다.회사 관계자는 "800곳 이상의 반도체 등 전자부품 제조사가 마우저를 통해 신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