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22일(현지시간) 구글 홈 허브를 미국에서 출시했다. 터치 스크린을 갖춘 구글 최초의 스마트 스피커다. 인공지능(AI)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와 7인치 디스플레이를 결합, 사용자가 음성 명령을 하면 화면에 일정과 날씨, 뉴스 같은 소식을 알려준다.홈 허브 디자인은 단순하다. 아이패드를 닮은 둥근 모서리와 흰색 테두리, 자동 화면 밝기 및 색온도 조절 기능의 RGB 센서까지. 사진이 떠 있는 느낌을 주는 본체에는 아마존 에코쇼 같은 경쟁 스마트 스피커에 있는 화상 통화 카메라가 제외됐다. 집에서 사람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 장치를

중국 샤오미가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미믹스 3'를 공개했다. 세계 최초 10GB 메모리와 노치 없는 93% 화면비의 전면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화면을 슬쩍 내리는 제스처에 반응하는 전면 카메라를 갖춘다. 3가지 새로운 요소가 적용된 미믹스 3의 특징을 간추렸다. 1화면 비율 '93%'미믹스 3는 93.4%의 화면비(Screen to Body ratio)를 갖는다. 아이폰X 스타일의 M자형 노치 디자인을 따라가는 구글, LG전자, 화웨이 등 대다수 기업들과 달리 샤오미는 화면을 아래로 슬쩍 내리는(

삼성전자가 베트남에 휴대폰 공장을 추가로 건설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경영진은 29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삼성전자 타이응우옌성 옌빈 공장(SEVT)에 방문해 현지 휴대폰 3공장 신규 건설 건을 승인할 예정이다. 건설 승인 후 공장이 완공되면, 삼성전자는 베트남 박닌성 옌퐁에 한 곳, 타이응우옌성 옌빈에 두 곳, 총 3개의 휴대폰 생산 공장을 현지에 보유, 가동하게 된다. 박닌성에는 여유 부지가 없어 타잉응우옌성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기존 베트남 1공장과 2공장은 각각 연간 1억2000만대씩 휴대폰 생산이 가능하다.

LG전자가 24일부터 'V40씽큐' 스마트폰 판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가 하루 앞서 '갤럭시A7'을 출시해 맞불을 놓은 상태고 두 제품이 다(多) 카메라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V40씽큐는 카메라 5개(뒷면 3개, 앞면 2개)를 지원한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카메라 숫자가 많다. 전작 모델 재고 문제(파생모델 출시)로 잠식 효과 및 마케팅비를 활발하게 쓸 수 없다는 약점이 있긴 하지만, 어찌됐건 V40씽큐가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3가지 하드웨어 포인트를 살펴봤

새 아이패드 프로 공개일이 확정됐다. 10월 30일 오전 10시(미국 동부시간). 뉴욕시 브루클린 아카데미 오브 뮤직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가 공개된다. 이미 언론사에 이벤트 초대장을 발송했다. 지금까지 애플 신형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알려진 정보를 간추려봤다. 1사라지는 홈 버튼새 아이패드 프로의 가장 큰 변화는 홈 버튼이 없어진다는 점이다. 화면을 깨우거나 앱 전환 또는 홈 화면으로 복귀하기 위해 사용됐던 홈 버튼이 사라지고 대신 아이폰X 스타일의 여러 새 제스처가 도입된다. 화면 아무 곳이나 터치해 아이패드 프로를 깨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