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주제 : 자동차의 변화 : 전기차와 커넥티비티(연결성)발표 시간 : 현지시간 1월 13일 12시 15분발표 회사 : 콘티넨탈, GM, 딜로이트, ZETA발표자 : 스콧 버틀러(Scott Beutler)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시스템 북미 지역 부사장, 스티펀 칼라일(Stephen Carlisle) GM 북미 지사장, 마사 하세가와(Masa Hasegawa) 딜로이트 컨설팅 총장, 조디 스티햄(Jody Stidham) 딜로이트 컨설팅 전무이사, 존 브리톤(Joe Britton) ZETA 전무이사가. 10~15년 뒤 자동차 전환 이뤄

CEVA가 내년 국내 시장에서 오토모티브 디지털신호처리장치(DSP) 설계자산(IP) 공급에 주력한다.2002년 설립된 CEVA는 DSP를 중심의 IP와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2014년 리비에라웨이브스 인수와 2019년 힐크레스트랩 인수를 통해 블루투스, 와이파이, 모션센서, 심층신경망(DNN) 등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CEVA의 3분기 매출 2500만달러(약 276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라이선스 매출은 1240만달러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은 중국 매출이 전년 대비 105% 증가했기

ARM은 텔레칩스의 차세대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돌핀 5'에 자사 반도체 설계자산(IP)이 채택됐다고 15일 밝혔다. 돌핀5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에 탑재될 수 있는 제품이다. 코어텍스-A76 중앙처리장치(CPU), 에토스-N78 신경망처리장치(NPU), 말리-G78AE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ARM IP가 채택됐다. 텔레칩스는 ARM IP를 '플렉시블 액세스' 프로그램으로 지원받았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실제 생산에 착수할 경우에만 라이

로옴과 자동차 부품업체 UAES가 중국 상하이 UAES 본사 내부에 실리콘카바이드(SiC) 기술 공동 실험실을 지난 10월에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2015년부터 SiC 파워 디바이스를 탑재한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구축해 왔다. 2020년에는 로옴의 SiC 파워 디바이스를 채용한 제품을 양산했다. 이번에 개설한 공동 실험실에는 온보드 차저(OBC), DC/DC 컨버터 등의 오토모티브 부품 관련 평가 설비와 장비가 도입됐다. SiC 기반 파워 디바이스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SiC 파워 디바이스는 실리콘(Si) 기

코오롱그룹은 안병덕 그룹 부회장을 지주회사인 ㈜코오롱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총 36명에 대한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또 총 14명의 상무보를 발탁해 안정 기조 속에서도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과 변화를 이어가도록 했다. 여성 임원의 승진도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대표이사 내정◆ (주)코오롱대표이사 부회장 안병덕◆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이사 사장 유석진◇ 임원승진◆ (주)코오롱전무 옥윤석상무 안상현 이수진◆ 코오롱인더스트리부사장 강이구 박태준상무 권용철 박준효상무보 공원석 김호연 이민

CEVA는 자사의 고성능 디지털신호 프로세서(DSP) 솔루션이 르네사스의 차세대 오토모티브 시스템온칩(SoC)에 탑재된다고 25일 밝혔다.DSP 프로세싱은 차량 내 센서가 생성하는 센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할하는 핵심 IP다. CEVA의 DSP 기반 솔루션은 자율주행과 전기차와 관련된 센서 처리와 인공지능(AI)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그 중에서도 뉴프로-S(NeuPro-S)와 센스프로 제품은 여러 차량용 반도체와 OEM 업체로부터 허가를 받았다.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의 배터리 관리와 파워트레인 플랫폼 등 다양한 지능형 프로세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이 하락세를 겪었던 자동차 반도체 시장이 하반기 회복세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업체의 3분기 실적이 2분기 대비 상승하면서 시장 회복을 보였다.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차량용 반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해 380억달러(약 42조1000억원)를 조금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IHS마킷은 올해 자동차 반도체 매출이 경기불황으로 연말까지 2019년 대비 20%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대폭 하락을 완만하게 수정한 셈이다.올해 시장 반등의 요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와 산켄전기가 고전압 고출력 장비 설계의 지능형 전력모듈(IPM: Intelligent Power Module) 기술을 개선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양사는 650V/50A와 1200V/10A 산업용 모듈을 개발 중이다. 시장에 공동 출시할 예정이다. 이 모듈은 공기시스템(HVAC), 산업용 서보 드라이브, 산업용 세척기, 3킬로와트(kW) 이상의 범용 인버터에 활용된다. IPM 제품 로드맵은 고전압 컴프레서, 펌프, 냉각팬을 지원하는 650V/50A 오토모티브 등급의 모듈까지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자동차 보안 기능을 강화한 크라입토오토모티브(CryptoAutomotive) 보안 IC 'TA100(TrustAnchor10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TA100은 보안 부팅, 메시지 인증을 위한 차량 내 대체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주요 자동차 OEM사의 사이버 보안 사양을 바탕으로 설계돼 OEM 부품생산승인(PPAP) 절차 기간을 단축시켜 준다. 고유 비대칭 키 쌍과 x.509 인증서를 갖췄다. 사전에 프로그래밍 된 암호화와 내부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사용함으로써 보안 코드 개발

NXP 반도체는 오토모티브 마이크로컨트롤러(MCU) S32K 제품 라인에 새롭게 추가된 S32K3 제품군을 10일 발표했다. 2017년 출시된 S32K1 제품군은 자동차 개발에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알린 NXP의 대표 오토모티브 MCU로 꼽힌다. 신규 S32K3는 NXP의 S32 자동차 플랫폼을 게이트웨이와 도메인 제어에서 구역 제어와 에지 노드로 확장했다. 자동차 차체 전자기기, 배터리 관리, 신흥 구역 컨트롤러를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 여러 애플리케이션 간에 소프트웨어 재사용이 가능해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의 복잡성을 줄였다.

웨스턴디지털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플래시 메모리 서밋'에서 데이터센터,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오토모티브, 일반 소비자를 지원하는 신규 NVMe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솔루션 3종을 공개했다. 신규 솔루션은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티어 구축을 지원하는 '울트라스타 DC ZN540 ZNS NVMe SSD' ▲산업 및 오토모티브 환경을 위한 'IX SN530 산업용 SSD' ▲PC 성능을 높여주는 'WD 블루 SN550 NVMe SSD&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는 오는 11월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전시회 '일렉트로니카 2020'에서 가상 부스를 통해 60개 프로그램과 50여개 데모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가상부스는 오토모티브,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주제로 기조 연설, 전문가와의 대화, 데모, 360도 제품 뷰, 온라인 미팅룸 등이 마련됐다. 콘텐츠들은 독일 뮌헨의 스튜디오에서 라이브로 방송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후 질문을 하거나 그룹 토의에 참여할 수 있다.인피니언이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하는 주요 기술은 IoT

맥심인터그레이티드가 시퀀셜 발광다이오드(LED) 컨트롤러 MAX25605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설계 복잡성과 비용 제약으로 고급 차량에 주로 적용되던 시퀀셜 LED 조명을 보급형 모델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MAX25605는 LED 전류를 최대 750밀리암페어(mA)까지 제어할 수 있어 조명 설계의 유연성이 높다. 각각 3개의 LED를 제어하는 스위치 6개를 통합했다. 마이크로컨트롤러나 소프트웨어 없이 직렬 방식으로 최대 16개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통합 솔루션을 통해 설계자들은 시퀀스 타이밍, 방향, 리니어/로그 디

이명영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 모두발언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 이명영이다. 항상 SK이노베이션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주주 및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3분기 매출은 유가 회복세에 따른 석유 제품 가격 상승과 석유 제품 및 윤활유 판매 물량 증가, 설비 신증설에 따른 본격적인 EV 배터리 판매량 증가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1조2169억원 증가한 8조4192억원을 시현했다.영업이익은 부진한 석유 및 화학 사업 시황 하에서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 및 윤활 기유 사업의 실적 개선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손실이 4715억 축소

ARM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과 툴 체인을 제공해 인공지능(AI) 개발을 가속화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AI 워크로드 전체 개발 기간 최적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애저 클라우드, 머신러닝(ML) 모델 트레이닝 및 튜닝을 지원한다. 모든 ARM 기반 엔드포인트 기기에서 최적화, 배포, 실행하는 것까지 포함된다. 효과적인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임베디드, 사물인터넷(IoT), ML 개발자간의 커뮤니티를 강화시킬 계획이다. 새로운 툴은 기존의 ARM 케일 MDK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개발 키트와 C/C+

퀄컴이 5G 모뎀 칩에 이어 5G 통신망 장비용 칩 시장에 진출한다. 5G 글로벌 상용화의 가속화를 지원하기 위해 5G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은 20일(미국 현지시각) 온라인으로 개최된 5G 서밋 기조연설에서 "퀄컴의 모뎀과 RF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지국 시장을 겨냥한 5G RAN 인프라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기존 인프라 벤더들은 퀄컴의 새로운 기술로 기존의 포트폴리오를 보완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벤더는 오픈랜(O-RAN)과 호환 가능한 솔루션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맥심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100와트(W) USB PD(Power Delivery) 벅부스트 컨트롤러 MAX25430를 출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MAX25430은 USB-C 포트컨트롤러(TCPC) 전력조절기, VCONN 케이블 전력 공급, 벅부스트 및 보호기를 통합했다. 동시에 방열판과 금속 재질의 케이스도 없앴다. 이로써 크기가 경쟁 멀티 IC 대비 40% 가량 작다. 가격도 25% 절감됐다. 포트 개수에 상관없이 마이크로컨트롤러 하나로 구현했기 때문이다. 최고 출력 환경에서 발열 온도가 20도 더 낮다. 혹독한 오토모티브

퀄컴과 LG CNS가 블록체인 분야에서 분산신원확인(DID:Decentralized Identity) 보안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13일 밝혔다. LG CNS는 퀄컴의 세계 첫 블록체인 분야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사(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로 등록된다. LG CNS는 퀄컴 스냅드래곤 플랫폼을 활용해 사물DID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LG CNS는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에 엣지 디바이스의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퀄컴 무선 엣지 서비스는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오

넥스트칩이 오토모티브 핵심 인증인 능력성숙도통합모델(CMMI) V2.0에서 레벨3 인증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넥스트칩은 2014년에 CMMI V1.3 기준 레벨 3 인증은 받은 데 이어 올해 V2.0 기준 인증을 취득했다. CMMI는 미국 카네기멜론대학 부설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능력 평가 모델이다. 자동차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영위하기 위한 핵심 인증으로 꼽힌다. CMMI V2.0 레벨 3 인증을 취득했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정의된 조직의 프로세스에 따라

셋톱박스 시스템온칩(SoC)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미국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이 결국 규제 당국의 압박을 견디지 못했다. 칩 독점 공급 계약 조항을 파기하기로 결정했다.그동안 브로드컴의 독점 계약 조항은 경쟁사의 시장 진입을 차단하는 역할을 했다. 셋톱박스 시장에서 탈(脫)브로드컴 기류가 거세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텔레칩스와 같은 경쟁사 수혜가 예상된다.7일(현지시간) 유럽연합은 브로드컴이 고객사와 TV 셋톱박스, 모뎀 등에 쓰이는 SoC 독점공급 계약 조항을 파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럽 당국으로부터 1년 이상 반독점 관행